최신의 텝스 출제 경향을 그대로 반영한 텝스 책!!
텝스 전타임 최단기 마감강사의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텝스 책!!
시험이 실시된 지 올해로 12년째인 텝스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인 영어인증시험이 되었습니다. 나날이 비중이 줄고 있는 토익, 토플과 달리 텝스는 각종 공기업과 정부기관의 채용시험에 활용되고 있으며, LEET(법학전문대학원), MEET(의학전문대학원), DEET(치의학전문대학원), PEET(약학전문대학원), 편입학, 대학원, 특목고 입시 등에 꼭 필요한 영어시험이 되었습니다.
텝스 초ㆍ중급생을 위한 기본강의서!
최신의 텝스 출제경향을 그대로 반영한「텝스 급상승」시리즈 제2권『이정로의 논리청해』편.
형식적인 문법사항의 나열 대신 텝스의 출제 경향에 따른 맞춤 해설과 설명을 통해 영어의 기본기는 물론 실전감각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입니다.
각 문제유형별로 효과적인 해결 전략을 파악한 후 다량의 실전문제를 풀면서 실제 시험에 대비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시험과 동일한 상황에서 연습할 수 있는 Actual Test 2회분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특징 및 활용 방법
Ⅰ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모든 문제를 반드시 실전처럼 풀어보고 해설과 Tip을 최대한 자주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저자는 현장에서 많은 수강생들에게 오랜 시간 강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서를 저술하였다. 그러므로 이 책에 있는 해설과 문제 풀이 팁들은 텝스 청해에 필요한 핵심 스킬에 대한 것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이 자기 것화 되었을 때 비로소 고득점에 필요한 정확도와 속도가 확보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한 본 교재는 단순한 청해 학습론의 서술이 아닌 저자가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에서 터득한 '논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청해'에 필요한 논리력 함양이 자연스럽게 가능하도록 해설들을 한 흐름으로 일관성 있게 구성하였다. 따라서 본서의 해설들을 많이 읽다보면 글을 보는 논리력과 분석력이 향상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Ⅱ 파트별 출제 유형 및 학습 방법
1. 텝스 청해에서 소거법이 중요한 이유
1. 텝스 청해의 선택지는 시험지에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다 듣고 풀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시험장에서 선택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소거법을 사용하면 굳이 선택지를 기억할 필요가 없다.
2. 정답을 찾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선택지 가운데 정답 한 개를 정확히 찾는 방법이다. 그러나 실제 시험장에서는 선택지들이 혼동되어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네 개의 선택지 중 오답인 세 개를 찾아내는 두 번째 방법이 유용할 때가 종종 있다.
3. 각각의 선택지의 정답 유무를 판단하면서 체크를 하는 것이 소거법이다. 평소에 문제를 풀 때 각각의 선택지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실전 적응력을 높힐 수 있다.
2. 자주 등장하는 오답의 유형 및 특징
1. 한 번에 파악되지 않은 선택지가 반드시 제시된다.
순간적인 판단력이 요구되며, 오답 소거법을 적용해야 한다. 제시된 대화에서 등장한 단어가 선택지에 제시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함정인 경우가 많다. 또한 정답의 경우 같은 의미를 다르게 표현하거나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선택지가 정답이 되는 확률이 높다.
2. 등장하는 남녀의 관계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누가 사과를 하고 있으며, 고마워하는지, 또는 누가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는지 등의 입장에 대한 관계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대상이 바뀌는 오답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대명사는 항상 신경 써서 들어야 한다. 대상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3. 의문사 문제를 틀려서는 안 된다.
의문사로 시작하는 문제나 일반의문문의 경우는 평이한 문제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맞힌다는 마음으로 임하자.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문장의 앞부분을 집중해서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4. 우회적으로 의사를 표현한 선택지가 정답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즉, 직접적인 답변보다는 간접적으로 답변을 함으로써 혼동을 야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질문이 Why don’t we see a movie tonight?(우리 오늘 밤에 영화 보러 가지 않을래?) 이러한 경우 답변이 I have a test tomorrow.(나 내일 시험이 있어.)처럼 '갈 수 없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점은 주의해야 한다.
3. 파트별 특징
1. Part 1
문장 하나를 듣고 이어질 적절한 대화를 고르는 문제로, 문장과 선택지는 한 번씩 들려준다. 빠른 문장을 한 번 듣고 적절한 답변을 선택지에서 찾아야 하므로 집중력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또한 문장을 듣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과 선택지를 듣고 바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문제를 풀 때 항상 어떤 상황인지를 머리 속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해야 하며, 바로 해석이 안 되는 선택지는 정리하여 많이 읽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Part 1에서는 반드시 '소거법'을 적용해 보자. 각 선택지를 들으면서 오답이면 X, 확실치 않으면 △, 정답이면 O, 이런 식으로 체크하면서 문제 풀이를 하도록 한다. 즉, 정답을 찾기보다는 오답을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2. Part 2
'남자→여자→남자' 또는 '여자→남자→여자' 형태의 세 개의 대화를 듣고 이어질 적절한 내용을 고르는 문제로, 일반적으로 '세 번째 문장'이 가장 중요하다. 즉, 세 번째 화자가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하는 선택지가 정답이라는 것이다. 또한 문제가 어려운 경우 대화의 전체 흐름을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등장한다. 이러한 경우는 상황을 파악하고 단순화시키면 문제 풀이에 매우 효과적이다.
첫 번째 문장과 두 번째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놓쳤을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세 번째 문장에서 단서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집중하여 문제 풀이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Part 2는 Part 1과 접근법이 동일하므로 평소 다양한 상황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소리내어 읽어 보면서 숙지해야 한다. 특히 'I wish 가정법'의 경우 빈번히 출제되므로 본문에 있는 문제 풀이를 통해서 이 부분을 반드시 학습해 두자.
3. Part 3
남녀 사이의 6~8개의 대화를 듣고 질문에 적합한 선택지를 찾는 문제이며, 대화와 문제는 두 번 들려주고 선택지는 한 번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응시생들이 가장 평이하다고 생각하는 섹션이지만 실제로 이 부분에서 많은 실수를 한다. 따라서 긴장감과 집중력을 가지고 평소 연습해야 한다.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은 중심 내용에 대한 문제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다. 평소 연습 시 대화를 들으면서 주로 무엇에 관한 대화인지의 파악과 숫자(날짜, 비용) 등이 나오면 집중해서 듣도록 하고 반드시 메모해 두어야 한다. 또한 자주 등장하는 오답의 유형은 대화에 언급된 세부적인 것들(단어)을 이용한 선택지가 제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독해처럼 정답은 같은 의미를 다른 단어를 이용해 표현하는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이 사용된다.
Part 3의 추론 문제는 추측과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 추론이란 대화에 근거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내용이므로 한두 단어에 이끌려 추측하는 것을 경계하자. 이는 독해의 사실 확인 문제(correct type question)와 접근법이 동일하다.
4. Part 4
Part 4는 담화와 질문을 두 번 들려주며, 출제되는 문제 유형은 텝스 독해의 Part 2(큰 그림, 세부사항, 추론)와 같다. 담화를 듣고 질문에 해당하는 적절한 선택지를 고르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접근법은 독해와 같다. '텝스 급상승 - 이정로의 논리독해'의 접근법을 이해한다면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결국 독해의 지문을 읽는 것이 바로 청해의 Part 4이기 때문이다.
Part 4의 가장 기본적인 접근법은 담화의 첫 문장은 반드시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의 전개 구조 중 흔하게 이용되는 방식은 두괄식 구조이다. 담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보통 첫 문장에서 언급된다. 문제를 듣고 유형에 맞게 접근법을 달리 해야 한다. 만일 문제가 '큰 그림'을 묻는 문제라면 모두를 들을 필요가 없는 주제문이나 키워드를 통해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세부사항을 묻는 문제라면 담화에 등장하는 주요사항들(숫자, 장소, 대상, 관계 등)을 메모하면서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art 4는 독해처럼 다양한 분야가 출제되므로 평소 각 분야에 대한 담화들을 자주 들어보면서 그 분야와 친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며, 각 분야와 관련된 핵심 어휘는 반드시 정리해서 숙지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 독해와 맥을 함께 하므로 평소에 독해공부를 꾸준히 한다면 Part 4에서도 역시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목차
